Inspired Line
Brand Film / Identity
Production KALLOS
모든 것은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 그 점은 빛이 되었고, 빛은 길을 만들었다. 길은 하나의 선으로 뻗어나가, 결국 뇌와 닮은 복잡한 형상으로 이어졌다. SM의 리더필름은 그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점은 빛이 되고, 빛은 라인이 되어 움직인다. 모든 움직임은 연결되었고, 결국 하나의 구조가 되어 완성되었다. 이 과정은 단순하다. 그러나 그 단순함 속에는 힘이 있다. 빛이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선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점에서 시작된 모든 것은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마침내 모든 것이 연결된다. 데이터, 혹은 뇌를 닮은 이 형상은 단순히 기계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고, 우리의 세계, 우리의 미래를 상징한다. SM은 이 리더필름을 통해 그들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점에서 시작된 세계는 결국 복잡한 구조로 이어지고, 그 구조 속에서 우리는 SM의 철학을 마주하게 된다. 복잡하지만 단순하고, 단순하지만 깊은, 그들의 이야기가 그 안에 담겨 있다.
Everything begins from a single point. That point becomes light, and the light forges a path. The path extends into a line, which eventually forms a complex structure resembling the brain. SM’s leader film quietly captures this process. A dot transforms into light, the light into lines that move with purpose. Every movement is connected, ultimately converging into a unified structure. The process is simple, yet there is strength in its simplicity. The lines created by the moving light are not random. Everything that starts from a point moves toward a singular goal, and in the end, everything connects. The structure, resembling data or the brain, is more than mechanical. It symbolizes our thoughts, our world, and our future. Through this leader film, SM visually reveals their universe. What begins as a point evolves into a complex system, and within that system, we confront SM’s philosophy. It is complex yet simple, simple yet profound—their story lies wit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