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riven by the Sandstorm
KALLOS Original Art Series / Media Art / VFX
Licensed by KALLOS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를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입니다.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칼리파를 품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7개 토호국 중 하나로, 그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규모와 시각적 압도감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 작품은 두바이를 상징하는 모래폭풍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모래폭풍은 마치 신화 속에서 강림한 절대신처럼, 대지를 휩쓸며 세상을 잠식하는 형상입니다. 두바이가 가진 21세기의 상징성을 단순하게 드러내지 않고, 은유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도시의 거대함,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바람의 모티브는 여인의 움직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녀의 현대무용은 모래폭풍이 공간을 덮는 것처럼, 함축된 시각적 오브제가 되어 작동합니다. 이 작품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직 이미지 그 자체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당신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고, 모래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격정의 감정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This project is a media art piece that embodies the essence of Dubai. Dubai is home to the world’s tallest building, the Burj Khalifa. It stands as one of the seven emirates of the UAE, a city whose scale and visual impact are unmatched in the Arab world. The theme of this work centers on the sandstorm, a symbol of Dubai. Like an almighty god descending from myth, the sandstorm sweeps across the land, consuming everything in its path. Rather than showcasing Dubai’s 21st-century symbolism in an obvious way, we chose to approach it metaphorically, representing the city’s grandeur and human ambition in symbolic form. The wind is personified through the movements of a woman. Her modern dance mirrors the sandstorm, enveloping the space as a visual metaphor. This piece does not rely on a clear narrative. Instead, it immerses the viewer in the imagery itself. Simply by watching, the audience is overwhelmed, experiencing the powerful emotions evoked by the storm, just as one might feel standing in the heart of a sandstorm.
